에 복종할 수밖에 없으면서도, 별 것 아닌 것으로 반항을 하려한다. 한
사코 통제를 벗어나려고 하는 생물. 세렌시스는 이들은, 무척 다루기
힘들다고 했다.
"흥... 별것도 아닌 것들이!" 시나는 그들을 일부러 무시하는 눈으
로 민 보았다. 하지만 그건 사실, 마음이 아파서였다. 루드랫은, 이제 시
나가 검은머리든 아니든 상관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나이어드들은 소란스럽게, 시나를 덮치려 하고 있었다. 시나
의 명령권이 듣지 않은 저 바깥쪽의 나이어드들까지 몰려온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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