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5일 수요일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마지막화 녑훅춧씰쀼


슬픈 목소리였다. 다른 목소리가 체념한 듯 말했다.







<...하는 수 없지. 데려다 줘. 그럼, 민 따뜻함이 화를 안 낼 거야.>
















"셰리카--!"

시나는 셰리카의 젖은, 차가운 몸을 받아 안고 정신없이 소리쳤다.

셰리카의 입술은 새파랗고 머리카락에선 물들이 뚝뚝 떨어져 의식을 차

리지 못하고 있었다. 눈 밑도 새파랬다.

"셰리카!! 죽으면 안돼...!! 디트...!! 디트라면...!!"

시나는 물줄기들에게 말했다. "날 위로 보내 줘!! 힐러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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