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5일 수요일

레나노출 깡빅뭇


시나는 이런 물줄기(?)들의 말에 놀라, 가까스로 눈을 떴다. 다른

따뜻함? 다른 인간을 말하나? 또 누군가 빠졌다고? 시나는 위쪽을 보았
















다. 물결이 일렁이고 있는데... 수면에서 그리 먼 곳이 아닌 듯, 빛이

들어오고 있었다. 그 가운데, 익숙한 옷차림의 여자아이가 몇 번 첨벙

거리더니 가라앉고 있는 것이 보였다. 시나는 비틀대며 일어났다.

"셰, 셰리카...!!"

시나는 손이 곱아 펴지도 못할 지경이었지만, 그대로 물의 장벽에

손을 민 대고 말했다. "저건... 저건, 내 친구야...!! 구해 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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