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했다. 가까스로 진정하고 그것을 보니, 그건 작은 사람이었다.
순간 브라우니가 떠올랐으나, 그런 것이 여기 있을 리는 없고... 어
디선가 본...
그것은 둥실, 공중으로 떴다. 몸이 무척 가벼운 것 같았다.
"어, 어디서 온거니? 호, 호수니까... 호수의 요정 같은 건가?"
이젠 요정이라든지, 하는 개념이 자연스럽게 민 느껴져 이렇게 물었다.
하지만 '호수의 요정(?)'은 둥실, 둥실 떠서 선수 쪽으로 갔다. 그곳으
로 간 요정은 어떤 여자 애의 어깨에 앉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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