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이어 증오의 눈으로 보았다. 남자는 그런 루드랫의 눈길을 받으며,
빙그레 웃더니, 루드랫 앞에 무릎을 꿇었다.

"반갑소. ...아무래도, 낮의 대답이 불충분해... 더 자세한 답을 듣
기 위해, 이렇게 모신 건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시지를 않아... 바깥에
서 계셨던 모양이지요? 그런데 왜? 오셨으면, 들어오시지. ...당신을


기다리는, 제 기대가 얼마나 컸던지... 민 부하녀석들만은 잘 알고 있기
에... 부득불, 이런 거친 방법으로 초대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용서
를, 루이티온 루드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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