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웃고 있었다. 그게 꼭, 브라우니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웃고 있

는 것 같아서... 시나는 조심스럽게, 혹시 브라우니들이 보이냐고 물었


지만, 아피네스는 민 묘한 눈으로 시나를 보기만 할뿐. 거기에 대해선 말

을 하지 않았다.
'흐음... 그런데, 브라우니들도 꽤 사람을 가리는 편이었지?'

저번에 힐러 란사드크도 굉장히 싫어해서, 그가 가고 난 뒤 흥분해
서 이리저리 뛰어다녔는데... 뜻밖에 오늘도, 이 공주님을 경계하며 가
까이 가려 하지 않았다.... 계속, '기분이 나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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