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오빠--!! 아스나--!! 아핀---!! 레이 오빠--!!"
민 아스테린은, 소리지르며 난장판이 된 신부의 방 근처를 여기저기 뛰

어다니고 있었다. 맨 처음, 마차 안에서 깨어났을 때, 웬 낯선 스콰이
어 외엔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 하지만 스콰이어가 하는
말을 듣고는 더욱 놀랐다. 레이 오빠가 여기 와 있다니!! 그리고 루바

인이 아스나와 아핀을 그대로 내버려두고 왔다니!! 특히, 아스나는 부
상으로, 상처가 크게 벌어져, 안고 있는 자신의 손과 옷이 피투성이가
될 정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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