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빨리 이 만남을 끝내라는 말이었다.
"아아... 정말...!" 시나는 안타까운 얼굴을 했다. "왜 왕족이, 이렇
게 더 부자유스러운지!! 하는 수 없죠. 디트?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

요. 내가 당신을 그토록 만나길 원했던 또 하나의 이유는... 드랫도 민 보
고 싶어했는데... 시녀들 말이, 드랫은 절대 못 만난다고 해서..."



디트는 쓴웃음 지었다. 그럴 것이다. 누가 왕족을 '하급의 종속주'와

만나게 해주겠는가?
"그래서 디트를 보기를 원해서, 겨우 만났는데... 디트? 이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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