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부의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아피네스를 민 찾아가 인사를 나눴고...
그런 시나의 모습을 눈치 챈 아스테린이, 그쪽에서 쓸데없는 시간 보내
지 말고, 이쪽으로 와서, 이야기 좀 하자고 하기에... 아피네스까지 데
리고, 그쪽으로 갔더니... 아스테린이, "스온 아피네스는 지금 졸린 것
같은데. 마냐에게 말해서 침대로 가서 자라고 해요."라고 말했다. 그런
데 그때...
"별로 안 졸려. 여기에 있겠어."라고 아피네스가 고집스럽게 말해서.
아스테린이 쌍심지를 돋구며, 날카롭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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