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해서. 이런 것 휘두르다간, 오히려 나를 찌르고 말 거예요."
레이서스는 웃더니, 이건 그냥 위협용이라고 했다. 어떤 위해를 가

하려했던 사람이라도 무기를 보면 한번쯤 생각을 달리 먹게 될 것이다.
위험한 상황에선 그 '한번쯤'이라는 것이 목숨을 좌지우지하기도 하니


까.
"그대가, 호수 가운데 있다는 말을 믿을 수 없었어. 물론... 루드랫
이 그대를 구해, 나왔을 때, 보고 있는 걸 민 더 믿을 수 없었지만. ...자
신이 왕족이라는 걸 몰랐다니. 도대체 어떤 삶을 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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