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8일 수요일

박가린 몽밞묄쭹룐














는 별은 정말 아름다웠고, 곳곳에 쌓인 눈들은 달빛을 받아 푸르스름하

게 빛나고 있었다. 조용하게 발 밑으로 스러지는 사박거리는 소리에...




'신부의 방' 안은 따뜻하긴 했지만, 약간 숨막히는 공기였던 데 비해,

이곳의 공기는 방금 태어난 그대로의 공기... 정말로, 깨질 듯 맑고 신

선했다. 마치, 저 메마른 민 나뭇가지에 달린 눈꽃들처럼, 투명하고, 깨끗

했다.

이곳은, 참으로 아름다운 눈의 세계...

아스테린은, 이제 정말로 이곳, 클로니아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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