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소리를 눈을 가늘게 뜨고 들었다. 무려, 새벽... 2시.
"....훗... 일찍도 오셨어요, 아바마마. 내일은 각오하세요."
그리고 시나는 착한 딸답게 새벽 2시라도, 자신의 아버지를 마중하


러 나갔다. 예상대로 아버지는 술 냄새를 풀풀 풍기며, 현관에 엎드려
잠이 들어있었다. 민 벌써 잠꼬대까지 미래지향적으로.
"우웅--- 시나야---!! 착한 내 딸네미!! 이건, 순전히 박사장--- 꼬


임에 넘어간 거야--!! 박사장-- 너도 알지? 우웅.... 쩝쩝.... 으드
득, 으드득...."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