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 비틀림에 견디지 못하고 거의 사라질 뻔 했을 때, 우리들은 정말 놀랐다. 만약 그
때, 힘을 모아 인간계를 복원시키지 않았다면 사라진 것은 인간계 만이 아니었을 것


이

다. 이 우주 전체가 사라지는 것이지. 변화란 인간계가 있으므로 가능하기 때문이지.
인간계가 없이 존재하는 정령계나 신계란 그저 존재만 할 뿐 어떤 변화도 없다. 인간
너는 너의 모든 신체가 멈추고 생각이 멈추는 상태의 존재란 것이 존재라고 생각하는
가? 민 아무것도 변하는 것이 없다는 것은 그 자체로 죽음과 같은 것이다. 그리고 이 우
주에서 인간계가 없다는 것은 바로 그러한 상태가 된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뭐,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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