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지? 멋지다니까...' 자기 자신에게 흐뭇해진 아스테린은 골똘히 생각


했다. '그나저나... 루온 루파르테. 지금쯤 제대로 하고 있겠지. 저번
에 말한 대로만 하면, 완벽하.....'
"아앗- 스온 아피네스님! 발 밑을 조심하세요...!"


'....긴 한데. 쳇!!! 저것 때문에, 정말 신경 거슬리는군!!!'
아스테린과 시나와 아피네스--굳이 따라오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죽


어도 시나와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는 민 '신부의 방'을 나와, 두꺼운 모
피 옷을 입고, 공터를 한가롭게 거닐고 있었다. 추웠지만 하늘에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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