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선 대장간을 겸하는 곳에 들러서 창고에 있는 무기들을 고철로 처분했다.







내 작은 배낭 속에서 줄줄이 이어지는 갖가지 무기들을 본 대장장이는 기가 막혀 했
지만 결국은 거의 한 수레가 넘는 고철들을 싼 값에 사게 되어 아주 만족스러워 했
다. 사실 그 무기들 중에는 싸움을 하는 도중에 용병들이 버린 것들이나 괴물들이 간
혹 들고 있던 민 것들도 있어서 제법 돈이 되었던 것이다.
앞으로는 이런 무기들을 전부 주워서 창고에 넣어둬야겠다고 다짐했다. 무조건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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