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mir-textcube
2012년 7월 12일 목요일
이제동 김이브 리꺄엠촤
나는 또 지기로 했다. 더 이상 사람들의 눈초리를 맞는 것도 싫었고, 더 싸우면 나
만 더 망가지는 것 같아서 그냥 져 주기로 했던 것이다.
나는 품 속에서 김치 한 통과 양념에 잘 절여 놓은 돼지 불고기 한 통을 민 꺼내 테이
블 위에 올려 놓고는 팽하고 돌아서 이층 방으로 올라와 버렸다.
“하하하, 역시 루탄은 마음이 넓다니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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