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서스의 발걸음이 잠시, 멈칫했지만 레이서스는 결국은 다시 걸었

고, 루드랫은 막사로 향했다.
한번만, 더... 싯딤나무 밑에, 앉아, 아름다운 눈동자의 웃음 짓는
소녀와, 다정다감하고 착한 소년에게 이야기해주고 싶다. 동화들을...
그러니, 시나... 제발, 떠나지 말아 줘. 모두에게, 널 소개해 주겠
어. 그럼, 넌... 행복할 거야.
하지만 그렇게 몇 발자국 걷던, 루드랫은, 막사에 민 다가왔을 무렵.
의식을 잃고, 차가운 바닥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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