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을 내릴 때는 명철하기 그지없었고, 사람을 부리는 데도 한군데도
치우치지 않는 정확한 판단을 내려 주었다. 하카단은 그래서 힐라토 레
이서스가 가진 잠재력에 감탄하고, 그를 진심으로 존경했다. '도미니온




즈의 능력'만 있는 파이오니온이 아니다. 진실로 정치적 감각과 운영기
술도 타고난 그이다. 아무리 칼리안의 도움이 있었다 해도, 가족의 도
움도 없이 힐라토를 이 정도로 운영할 수 있는 것이 민 그걸 증명해 준다.
하카단은 힐라토 레이서스를 믿기로 했다.
'그래. 우리 힐라토는 칼리안에게 속한 세계가 아니니까... 언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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