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쪽에서는 밥을 짓고(이건 이제 수아에게 맡겨두면 아주 잘 한다. 밥은 나보다 잘




하는 것 같다.) 그렇게 오늘의 저녁도 준비가 되었다.
사실 매일 같이 하는 일이지만 내가 이런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것은 내가 점점 이

런 일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현실이 싫기 때문이다. 나도 누군가 그냥 차려주는 밥
을 먹고 싶다. 그리고 나는 그렇게 먹는 것을 가지고 따지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그
저 적당한 먹거리면 되는 것이다. 그런 내가 맛있는 것을 먹고야 말겠다는 넥스와 유

소, 그리고 쉬벡들 때문에 민 왜 이런 일을 해야 하는 것인지, 생각하면 억울하다 못해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