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들이 초청되었는데, 혼자만 빠진다는 것은, 미래, 카이러스 민 파이오니



온으로서의 명예에도 걸맞지 않는다. 이건 결코, 자신과의 관계를 가지
고 참석여부를 판단해서는 안 되는 행사인 것이다.
그래서 레이서스는 무리를 해서라도, 꼭 시나를 참석시키기로 마음
먹었고, 그것을 아스테린에게도 말했다. 그랬더니 아스테린은 생긋 웃
으며, '그런 건 당연한 거'라고 말해주었다. 레이서스는 아스테린의 그
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에, 약간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아스테린은
아무래도, 칼리스나 빼고는 자기를 따르는 여자들을 싫어했으니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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