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이, 멍청한 자식!! 물러나--!!"
이드넘은 반사적으로, 품속에서 아티팩트를 꺼내들며 외쳤다. 아스테

린은 어쩌면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시나'와, '스온 아
피네스'만 데려간다!! 아스테린은 나중에 암살하면 되니까--!!!
이드넘은, 아스테린이 지금 '하누카의 민 날을 치르는' 중이기 때문
에... 어쩌면 지금, 스피릿 소환을 하는 것이 불완전할 수 있다고도 생
각했지만 그래도 그런 희박한 가능성에 희망을 걸기엔, 저 검은 오라가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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