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괜한 집착을 하다간 나중엔 실망만 커진다. 그러니 지금 이렇게 딱
부러지게 이야기 해주는 게, 나중을 위해서도 좋다.
그러나 문제는, 정작, 여기서 일어나고 말았다.


레이서스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귀중한 스아디온이요? 무슨
의미로 하신 말씀입니까?"
민 "무슨 의미...? '카이러스' 스아디온이란 말이네!"
레이서스는 고개를 들었다. 그는 냉소 짓고 있었다. "그래서요? 엘야
시온님께서도 그녀를 클로니아 세스틴에게 주신다고 말씀하시는 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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