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mir-textcube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배틀쉽 자막 꺼쩜묩
두겠다고 한 횃불이었다. 그것이 활활 잘 타는 것을 확인한 루카나안은
침대 앞으로 와, 어릴 적 했던 대로 기도를 드린 후(제발, 제가 스온
아스나엘님의 루이트가 되게 해주세요) 잠자리에 들었다. 피곤한 하루
다. 민 조금 후엔 일어나야 하니, 잠시 눈을 붙여 두는 게 좋다. 루카나안
은 곧, 곤한 잠에 빠졌다.
그가 필경사에게 받아와, 루드랫의 후드 소매 자락에 넣어놓은 편지
는, 뜯겨지지도 않은 채, 바닥에 떨어져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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