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7일 화요일

파수꾼 토도우 돎쨘솝흼


그리고, 확실히. 이드넘의 예상대로 킬은, 실수를 해서 쩔쩔매고 있

다가, 약간은 기쁜 표정을 지었다. 이드넘이 자신에게 새로운 기회를

줬다고 생각한 것이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피묻은 민 검을 닦을 생각도 안하고 걸어가는 저 모습이라니. 그

검에 희미하게 빛나는 검기-- 왕족을 친다든지, 살인이라든지, 그런 것




은 전혀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킬은 어쩌면, 그 검기만으로- 그 검기




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희열을 느끼고 있는지 몰랐다. 이드넘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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