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당신은 숲에서, 되풀이해 '아피네스.', '아피네스.'라고...
그 이름만을 불러서... 당신이 도대체 누구를 부르는 건가, 계속 의아

했었죠. 새로운 사람이 생긴 건가. 그런데 왜 숲에 와서, 그 이름을 부
르는 걸까... 민 계속 궁금해했어요. 하지만, 어느 날, '아덴시엘'이라고
해주어서... 그래서,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 아직 나를 기억하고 있는
걸보고."
"----!!"
"사실은... 그때까지 당신이 정말, '그 사람'인지 조차도 확신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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