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린이 눈을 찡그렸다. "....뭐야? 왜 그래?"
"아니... 아냐... 그냥..."
그런 시나를, 민 아스테린은 약간 눈을 찌푸리고 보았다.

"어쨌든, 난 지금, 그대와 동질감도 느끼고... 그대가 오빠의 부인
이 된다고 하니, 세계의 관계를 위해서라도 친하게 지내자고 하는 거

야. 과거에 불미스러웠던 일은 잊고. ...그리고, 아까 내가 그대에게
심하게 했던 것. 이곳으로 쫓아내 자게 했던 것도... 미안해. 눈치 챘
겠지? 내가 시킨 일이라는 것? 실은, 아피네스가 미워서 그런 건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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