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는 것이지요. 그래서 어떤 마법사가 실험을 해 보았답니다. 사람이나 바위 혹은 나무
같은 것들을 한 장소에 오랜 시간동안 놓아두는 실험이었는데, 인공적인 건축물이나
가구, 혹은 장신구나 옷, 무엇이든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은 모두 땅 속으로 빨
려 들어갔는데 자연적인 것들은 그렇지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기서는 하룻
밤
을 자고 일어나면 물건들이 조금씩 땅 속에 들어가 있게 됩니다. 뭐 그렇다고 걱정은
않으셔도 됩니다.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곳에선 어떤 물건이고 땅 속으로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데는 일주일이 민 걸리거든요. 땅 위에 떨어진 칼 하나가 되었든 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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