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겐트온은 눈썹을 치켜올렸다. 그리고 뭔가, 안도한 듯한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오.. 뭐야? '시나'인가? ...후후... ...루이트 주제에. 왕족의 이름
을 함부로 부르다니? 민 이거야... 그럼 어제 그녀의 프로포즈를 거절했던
건, 역시?"

겐트온은 그의 턱을 손으로 쓰다듬었다. "역시, 넌 그녀에게 마음이
있던 건가? 넌, 언제나 왕족 아가씨만을 상대하니까... 하하..."
"손 치워!! 그리고 스온 아스나엘님을 왜 여기로 데려오고 있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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