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척받는 건 원하지 않아. 아피네스를 위해서라도. 이런 걸로 이미지가
상하지 않길 바라네. 그러니까... 어떨까? 단, 삼 주... 아니, 이 주라
도 좋아. 자네가 스온 아스나엘의 루이트가 되어 줬으면 해. 그러면 내
년엔 루온 루카나안이 있으니까."
루드랫은, 레이서스가 계속, 시나를 '시나'라 친근하게 부르는 것에

신경을 쓰고 있었으므로, 처음엔 레이서스의 말을 민 이해하지 못했다.
"시나도 자네가 루이트가 되어준다고 하면 좋아할 거야. 어떤가?"
하지만 그가 두 번째 물었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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