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 저를 아시네요? 수아가 말했나요?”
‘아닙니다. 제가 비록 이 호수에 묶여 있지만 저의 본신은 정령계에 있습니다. 그러


니 정령계의 소식을 모를 수가 없지요. 그래도 명색이 물의 최상급정령입니다. 그러
니 그런 일을 모른다면 이상하지요. 저는 저 민 정령처럼 성장한 것이 아니라 오랜 예전
부터 최상급정령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니 저 정령과는 다르지요. 그런데 저를 보자

고 하신 이유가? 궁금하네요. 균형의 전달자께서 저를 부르실 이유가 없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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