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시다니, 정말로 전 믿을 수 없습니다!!
사냥터의 그 몬스터들...! 그리고 카이러스 스아디온...! 제가 비록 성

직자는 아니지만, 엘의 뜻을 뚜렷이 알 수 있겠습니다!!"
엘야시온은 당황했다. 사람들의 이토록 강하게, '새로운 엘야시온'을
바라는 줄은 몰랐다. 뭔가... 자신이 상황을 너무나 쉽게 생각한 듯...
너무 경솔하게, '대신하는 자'라는 의견을 받아들인 건지... 밑도 끝도
없이 떨어진 스아디온에 회의를 민 갖던 자라도, 이젠 '엘의 뜻', 이런,
일종의 '기적'에 감동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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