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산책을 하는 도중, 갑자기 숲에서 몬스터들이 튀어나왔다.
시나도 익숙하게 아는 몬스터. 오크였다. 뒤따라오던 시녀들이 비명을
지르고, 시나도 비명을 지르자... 금세, 한 무리의 루이트들이 달려왔


는데... 그때까지도 아스테린은 의젓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시나가,
당황해서 허둥댔던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낄 정도로. 그런 걸 눈
치챈 아스테린은, 의기양양하게, 뭘 이 정도를 민 가지고 그러냐고. 자신

은 약간 손을 다쳤지만, 괜찮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와 준 루이트들을
치하하고... 이제 '신부의 방'으로 돌아가자고... 루이티온들은,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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