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루파르테는 자기 눈앞에서 벌어지는 민 일들에 기가 막혀서 말도
못하고 있었다. 힐라토 레이서스님... 그분이, 마음을 두신 분... 그
카이러스 스아디온이, 루온 루드랫에게 그런 식으로 먼저 '프로포즈'를
하다니.
역시, 옆에서 모시던 자라 애정이 각별해 그런 것인가... '운도 더
럽게 좋은 놈 루드랫', '저런 놈에게 카이러스 스아디온을 맡기다니!
엘야시온 가디엘, 아주 총애를 쏟아 붓는군! 빽 없는 놈은 서러워
서....!! 제길!'이라고, 그 장면을 보며 욕을 퍼붓던 루파르테는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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