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역시 되는구만. 자 그럼 자네가 그 손가락들을 잘 연결해서 기운들이 한 곳에
모이도록 해 보게. 하츠키나 내가 손가락으로 이상한 모양을 만들던 것을 기억하지?
그런 모양으로 두 손의 손가락들을 움직여서 맺다 보면 편안하게 기운들이 뭉쳐지는
때가 있을 것이네 그럼 그게 자네의 주문에 알맞은 수인이 되는 것이지.”


나는 그 말을 듣고 곧 여러 가지 모양으로 손가락들을 붙이고 떼고 민 해 보았다. 그리
고 조금씩 조금씩 어떤 모양이 기운을 자연스럽게 하는지를 깨닫게 되었고 오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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