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동안은 민 계속 자리에만 누워있어야 했다. 힐러의 집중적인 치료를 받
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이 될 때까지 의식을 차리지 못할 정도였는
데, 그날 오후 억지로 나마 일어났던 것은,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들었
기 때문이었다.
바로, 사냥터에... 카이러스의 스아디온이 나타났다는.

사실, 칼리안의 무례하다면 무례한 태도가 덜 주목받아, 무마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놀란 만한 사실 때문이었는데.

"...카이러스의 스아디온!? 뭐라고? 누구? 루온 루드랫의 종속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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