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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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엘리오의 집에서 앞으로의 여정을 상의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민 형, 우리 지금 별로 할 일도 없잖아. 그치.”












“뭐 그렇다고 할 수 있지.”



“오빠. 그렇다고 무턱대고 여기 저기 돌아 다니는 것도 좀 그렇다. 우리 예전에 시

작했다가 그만 뒀던 거 다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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